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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의원, 한방병원, 한의원, 약국 모두 월 기준으로 개업하는 곳보다 문을 닫는 곳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된 간호인력 10명중 6명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공개한 요양기관현황에 따르면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국 요양기관 수는 총 8만 9919개로, 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이 43개, 종합병원 298개, 병원 1514개, 요양병원 1428개, 의원 3만 292개, 치과병원 223개, 치과의원은 1만 7023개였다.
또, 조산원이 28곳, 보건의료원 15곳,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총 3462곳이었고, 한방병원이 282곳, 한의원은 1만 3868곳이었다. 전국에 약국은 2만 1443곳이 분포해 있었다.
총 8만 9919개 요양기관을 설립구분별로 살펴보면 국립은 61개, 공립은 3631개로 국·공립요양기관의 비중은 4.1% 정도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총 병상은 69만 2500병상이었는데, 요양기관종별 병상 분포는 상급종합병원 4만 5702병상, 종합병원 10만 3106병상, 병원 19만 1683병상, 요양병원 25만 5021병상, 의원 7만 5338병상, 한방병원 1만 7979병상 등이었다. 전국에 응급실 병상은 9544병상 수준이었다.
요양기관현황에 따르면, 한 달(2016년 12월 기준) 동안 병원급 의료기관은 12곳이 문을 열고 16개가 문을 닫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의원급 의료기관은 133개가 개업하고, 176개가 폐업했으며, 한방의료기관(병원, 의원)의 개·폐업 수는 각각 59개, 124개였다. 약국은 89곳이 새로 문을 연 반면, 201개가 간판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휴업중인 요양기관은 종합병원 3곳, 병원 23곳, 요양병원 16곳, 의원 68곳, 치과병의원 15곳, 한의원 17곳, 약국 33곳 등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3만 292개 가운데 전문과목 미표시전문의 5600곳을 제외한 2만 4692곳을 전문과목(25개)별로 구분해보면, 내과가 4428개, 이비인후과 2325개, 소아청소년과 2226개, 정형외과 1974개, 안과 1537개, 산부인과 1338개, 피부과 1188개, 외과 1002개 순으로 많았다.
한편, 간호사를 제외한 보건의료인력 총 21만 8296명 중에는 의사가 9만 7713명(44.8%)으로 가장 많았는데, 다음으로는 약사 3만3946명(15.6%), 물리치료사 3만 3345명(15.3%), 치과의사 2만 4150명(11.1%), 한의사 1만 9737명(9.0%) 순이었다.
같은 시점에 신고된 간호인력은 17만 9989명이었는데 상급종합병원(4만 5763명)과 종합병원(5만 9504명)에 전체 간호인력의 58.4%가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